[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심은우가 '라디오 로맨스'에 합류한다.
심은우가 '라디오 로맨스'에서 맡은 역할을 3년차 서브 작가 '가뭄'. 맡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이 저조해서 '가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심은우는 '가뭄'을 통해 실제 라디오 작가의 세계를 가감없이 보여 줄 예정이다.
KBS 2TV의 새 월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심은우는 그동안 '원티드', '역적', '수상한 파트너' 등 주요 공중파 드라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왔다. '원티드'의 BJ 부터 '역적'의 만신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역할을 경험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방영된 MBC 월화 드라마 '역적'에서는 길동의 길잡이 '만신' 역을 맡아 강한 카리스 마와 따뜻한 감성을 보여주면서, 드라마의 신스틸러로 떠오른 바 있다.
이번에 합류한 '라디오 로맨스'에서도 심은우는 섬세하면서도 현실감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겠다 는 각오다.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 들면서 연기 내공을 쌓아 온 그녀의 연기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라디오 로맨스'는 2018년 1월 KBS 2TV에서 방영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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