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여름의 추억' 최강희가 사랑스러운 매력이 넘치는 라디오 작가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오는 31일 저녁 8시 4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되는 '한여름의 추억'(연출 심나연, 작가 한가람, 제작 씨그널 엔터테인먼트, AM 스튜디오) 측은 23일 여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최강희의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 스틸컷 공개와 함께 '한여름의 추억'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JTBC 드라마페스타의 2017년 마지막을 장식할 '한여름의 추억'은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서른일곱의 라디오 작가 한여름(최강희 분)의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한여름의 가슴 먹먹한 기억이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강희는 사랑이 고픈 서른일곱의 라디오 작가 한여름 역으로 가슴 떨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전할 예정이다. 한때는 누군가의 사랑이었고, 누구보다 빛났던 한여름은 어느덧 사랑이 그립고 외로운 서른일곱의 평범한 여자가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씁쓸해하는 인물. 한여름처럼 달콤하고 쌉싸름한 사랑의 추억을 표현한 최강희의 깊이 있는 연기가 감성을 자극하며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여름은 상큼한 매력이 넘치는 12년 차 라디오 작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무언가에 집중하는 한여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노트북을 앞에 두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라디오 작가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눈부신 여름빛 아래 환하게 미소 지으며 반짝거리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또한 한여름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이 담긴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최강희는 한여름을 통해 가슴 저릿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최강희는 '한여름의 추억'을 선택한 이유로 "이 대본이 공감 갔던 시기가 있다.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여름이와 같은 나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여름은 우리다. 요즘은 결혼을 늦게 하니까 너무 젊고 능력 있고 아름다운 여성들이 많다. 그렇지만 그들이다. 빛나고 아팠던 시간을 지낸 보통의 여성이다"라며 캐릭터에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연말을 감성으로 물들일 '한여름의 추억'에 기대가 증폭하는 이유다.
'한여름의 추억' 제작진은 "최강희의 섬세한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만나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한여름이 탄생했다"며 "연말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장식할 '한여름의 추억'의 가슴 찡한 사랑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 선보인 드라마 페스타는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힙한 선생', '어쩌다 18', '마술 학교' 등 독특한 콘셉트와 발칙한 소재로 중무장한 드라마를 선보이며 JTBC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다. 2017년 마지막을 장식할 '한여름의 추억'은 오는 31일(일) 저녁 8시 4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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