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예고편 공개만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저녁, '런닝맨' 방송 직후 31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될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은 "일단 우리가 승부를 볼 수 있는 비주얼로 가야겠다"며 말문을 연 이승기를 시작으로 배우 이상윤,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마지막으로 "나도 개그맨 중에서는 나쁘지 않다"는 양세형까지, 공통점이 '비주얼'(?) 뿐인 출연자 네 명의 소개로 시작됐다.
'집사부일체'는 '청춘 4인방' 이승기-이상윤-육성재-양세형이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해 보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
자신들이 곧 만나게 될 '사부'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해맑게 웃던 네 사람은 곧이어 사부를 처음 본 뒤 누가 먼저 랄 것도 없이 동시에 90도 폴더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식사, 외출, 심지어 잠자는 시간까지 모든 것을 사부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따라 하기 시작한 네 사람은 결국 '멘탈 붕괴' 상태에 이르렀다. 예고 영상은 "저 하차할게요"라 말하는 양세형과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이상윤에 이어 "보는 사람은….웃기겠지?"라 말하는 이승기의 모습으로 끝나 웃음을 자아냈다.
40초 분량의 예고가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예고편 공개만으로 '집사부일체'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집중시킨 것. 누리꾼들은 예상 밖의 조합인 이승기-이상윤-육성재-양세형의 '케미'와 더불어 이들이 과연 어느 사부를 찾아가 좌충우돌 하루를 보내게 될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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