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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3점슛 콘테스트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우승선수 박혜진(아산 우리은행 위비)이 아니었다. 번외 경기에 나선 전주원 우리은행 코치의 녹슬지 않는 실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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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번외경기에 나선 '레전드12'의 김영옥 그리고 김은혜 KBSN 해설위원 등도 3번 시도를 했지만 1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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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해볼 면이 없지는 않다. 현재 한국 여자농구에서 전주원만큼 탄탄한 실력을 가진 선수가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올 시즌 3점슛 성공률이 30%를 넘는 팀은 청주 KB 스타즈(34.08%)와 부천 KEB하나은행(32.21%) 뿐이다. 다른 팀들은 모두 20%대에 머물고 있다. 전주원은 전성기던 2007년 겨울리그 때 37.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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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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