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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영화이자 마지막 영화로 양익준 감독의 독립영화 '라라라'가 공개됐다. 공개에 앞서 '욜로(YOLO)'를 소재로 한 '라라라'에 대해 "기억의 일부분이 이야기의 씨앗이 됐다"라며 "친구들과의 따뜻함을 담았다. 조용한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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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해영 감독과 구혜선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첫 번째 순서인 정윤철 감독의 단편영화 '아빠의 검'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구혜선은 "촬영장 놀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그렇게 시키실 줄 몰랐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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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혜선 역시 최근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전체관람가'와 비슷한 취지다. 단편영화가 상영관을 찾기가 어렵다 보니 전시회장에서 상영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1월 상영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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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감독은 "정말 하기 싫었다"라며 "다양한 방식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것을 알게 되서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경미 감독은 "즐거운 창작의 경험이었다"고, 이명세 감독은 "제의 받았을 때 겁은 났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좋았다. 든든한 동료들을 만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명의 감독 모두 값진 배움을 얻고간 뿌듯함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총결산을 기념하는 스페셜 시상식 '엄지척 어워즈'가 열렸다. 예능 분량을 책임진 '분량머신상'에는 정윤철 감독이 수상했다. '몸바쳐상'에는 '그대없인 못 살아'에 김설진이 차지했다.
카메라 뒤에서 누구보다 열일하는 스태프들에게 주는 '하드캐리상'에는 강가미 제작PD와 김민혁 제작PD가 꼽혔다. 특히 하이라이트인 '최다 엄지척 상'은 임필성 감독의 '보금자리'가 수상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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