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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진모는 애경에게 조영국의 비리에 대해 말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영국을 잡고자하는 이유가 자신이 살아온 험난한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애경을 지키기 위해 주진모는 몸을 사리지 않았다. 달려드는 조직원들을 하나씩 대적하는 과정에서 다리가 후들거리며 땀이 비 오듯 흘러도 포기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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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서 주진모는 죽은 줄만 알았던 애경이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됐다.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화면만 바라봤고 다행인지, 실망, 배신감, 안도감의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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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진모 주연의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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