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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에 쫓기는 방송 후반도 아닌 단 2화만에 역대 최악의 방송 사고를 낸 '화유기'를 향해 시청자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와이어와 블루스크린 등이 그대로 노출디면서 판타지 드라마에 대한 몰입을 확 떨어뜨렸다는 반응이다. 첫 방송(23일)부터 시청률 5.3%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지 단 하루 만에 일어난 방송 사고는 '화유기'에 대한 좋은 분위기에 찬물을 확 끼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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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인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퇴마극이다. '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박홍균 PD가 연출을 맡았다.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의 합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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