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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 공현주는 단종과 서로 마음이 통하였으나 세조의 눈에 띄는 바람에 온전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인 혜빈정씨 역에 발탁됐다. 혜빈정씨는 단종을 향한 마음을 지키면서도 후대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온갖 고초를 이겨내는 강인한 성품을 지닌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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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올인'을 시작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해온 공현주는 연기 데뷔 이래 첫 도전하는 연극이자 사극 장르를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연기 면모를 비롯해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높이는 고운 외모와 단아한 매력을 무대 위에서 거침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공현주는 연극 무대 첫 도전에 이어 오는 1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를 통해 스크린에도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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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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