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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생활력 강한 캔디 '최고야'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그는 "처음엔 사실 조금 망설여졌다"며 입을 열었다.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역할인 '고야'의 생활력 강한 부분을 강조해야 하다 보니 메이크업이나 헤어 스타일링을 전혀 안 하고 헌 옷만 입는 캐릭터에 '그래도 여배우인데 이래도 될까' 싶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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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쉬는 날이 한 두 번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그에게 120부작의 드라마를 끌고 가는 것이 힘들진 않냐고 묻자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일일드라마만의 매력이 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답하며 "오랜 시간 함께하는 만큼 정말 가족 같은 사이가 되기 때문에 호흡이 긴 일일드라마는 특히나 배우들간 사이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그는 "배우들간에 단합을 위해 술자리를 자주 모집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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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를 포함해 절친 4인방으로 알려진 엄현경, 한보름, 이주우와는 "하루에 단톡방에 올라오는 메시지만 수백 개"가 될 정도로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고. 최윤영은 "넷이서 성격이 정말 다 다른데 또 너무 잘 맞아서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면서 "정말 시시콜콜한 별의 별 이야기까지 다 나누며 돈독하게 지내는 친구들"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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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눈망울이 인상적이던 그에게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묻자 역시나 '눈동자'를 꼽은 그는 실제로도 렌즈 꼈냐는 오해를 종종 받는다고. 반대로는 동그란 얼굴을 콤플렉스로 꼽던 그는 "동그란 얼굴형 때문인지 화면엔 실제보다 크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실물이 낫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처음엔 기분이 좋다가 여러 번 들으니 화면발이 너무 안 받나 싶어 속상하더라"고 전해 아쉬운 마음을 비쳤다. 이때문에 "수술을 할까 생각해본 적도 있지만 한번 손 대면 끝이 없을 것 같아 관뒀다"고 말하며 "아직까지는 수술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해 자연미인임을 밝혔다.
한편 최윤영은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초등학교 6학년 때 슈퍼주니어 은혁 및 시아준수와 같은 반이었다고. 당시에도 학교에서 춤꾼으로 유명했던 둘은 "지금 생각해도 끼 많고 남다른 친구들이었다"고 회상하며 "가끔씩 서로 응원하는 안부를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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