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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혁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0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입단한 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1할9푼4리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김감독은 노진혁을 놓지 않았다. 2013년 주전 유격수로 기용해 117경기를 출전시켰다. 하지만 이번에도 2할2푼3리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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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노진혁은 김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수비 실책으로 문책성 교체를 당한 박석민을 대신해 3루수로 출전한 노진혁은 4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 4득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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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김 감독은 절대적 믿음으로 노진혁에게 내년 시즌 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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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혁이 붙박이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이들과의 경쟁에서 앞서는 것이 필수적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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