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파업이 끝나고, 잔치가 시작 된다. MBC가 내년 설 연휴 방송을 목표로 '아육대'를 준비 중이다. 15일과 22일 양일간 녹화를 진행하며, 볼링 종목이 첫 선을 보인다. 부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풋살과 농구 종목이 폐지 됐다는 것도 주목해볼 지점이다.
27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15일과 22일 양일간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가 진행된다. 촬영장소인 고양체육관 측 역시 27일 스포츠조선과의 "2018년 1월 15일 MBC '아육대' 촬영으로 실내체육관 대관이 잡혀있다"고 확인했다.
이번 '아육대' 연출은 허항 PD가 맡았으며, 종목은 개인육상, 계주, 양궁 , 에어로빅(남), 리듬체조(여)로 구성됐다. 아이돌의 부상의 최소화 하기 위해 위험 종목이었던 풋살과 농구를 폐지하고, '볼링'을 신설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섭외 진행에도 한창이다. 현재 워너원도 출연을 두고 논의 중에 있다. 녹화 당일에 있는 스케줄로 출연이 어려운 상황이라 멤버 전원이 아닌, 일부가 볼링 종목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아육대'는 2010년 처음 전파를 탔으며, 8년 째 매년 명절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MBC 총파업으로 인해 취소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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