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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준호는 자신의 아버지가 이경규와 같은 효령대군파 규자 돌림 전주이씨 왕족보임을 밝혔다. 반면 안내상은 강호동의 '소통', '감나무 타령'과 뜻밖의 감성 콜라보를 연출했다. 자연스럽게 이날의 밥동무가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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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첫번째 집의 주인은 "JTBC는 아예 안본다"는 첫 답에 이어 "이경규는 누군지 모르겠다", "강호동은 알 것 같다"고 답해 37년차 예능대부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경규는 처량하게 "짜짜로니", "자연스럽게", "양심냉장고" 등을 잇따라 주워섬겼지만, 주민은 "이정주가 누구냐"고 덧붙여 그를 굴욕의 늪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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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다큐를 보니 로봇 때문에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는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사회학과를 가고 싶었다"며 기특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딸은 "드라마PD가 꿈"이라고 답해 안내상이 절로 무릎을 꿇게 했다. 딸은 좋아하는 드라마로 '도깨비'를 꼽으며 그 장점으로 '공유'를 꼽아 두 사람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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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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