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조선미인별전' 펜타곤 여원의 치명미 넘치는 반전 여장이 포착됐다.
2018년 KBS 1TV 신년특집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연출 김대현, 극본 경민선)측은 궁중의 춤(궁중정재)을 익히기 위해 여장도 불사하는 춤덕후 선비 규헌 역의 여원이 생애 첫 여장남자 연기에 도전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조선미인별전'은 조선시대 최초로 열린 미인선발대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가슴 벅찬 댄싱스토리를 그려낸 2부작 뮤지컬 드라마. 퓨전 국악과 전통춤의 신명나는 조합으로 무장해 2018년 새해 첫 주말부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뮤지컬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돌 못지않은 꽃선비에서 좌중을 놀라게 할 정도의 절세미인으로 환골탈태하는 여원의 여장모습이 본격 공개될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치명미 넘치는 선비와 다소곳한 여인의 모습을 오가는 여원의 과감한 성별 반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여원은 시크하면서 유혹적인 눈빛의 꽃선비와 청순한 여인의 분위기가 베어 있는 양반댁 규수로 완벽하게 극과 극의 변신을 선보인다. 머리에 꽃장식을 달고 한복 치마를 입은 여원은 붓을 든 채 다소곳하게 앉은 자태를 통해 영락없는 조선시대 양반댁 규수를 연상케 만든다.
특히 진한 이목구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중성적인 매력은 그동안 여원이 아이돌로서 무대에서 선보여 온 강렬한 남성미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어서 기존 팬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킬 정도로 첫 여장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여원의 여장남자 연기는 '왕의 여인' 등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증명된 여장남자의 매력적인 계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극 초반 금남의 미인선발대회에 미인후보들과 합숙하면서 벌어지는 깨알같은 에피소드에서 큰 웃음을 유발하는 장치로 활용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여자보다 더 여성스러운 여장남 규헌과 터프한 걸크러쉬 소혜(김나니 분)의 전에 없는 기상천외한 로맨스 조합은 극중 미묘한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청춘남녀 상열지사에 활력과 설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소 쌀쌀한 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여원은 생애 첫 여장과 한복치마 차림에 어색해하며 연신 수줍음 폭발하는 눈웃음을 짓다가도 신기해 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금새 적응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여원은 처음 해보는 여장에 거부감을 갖기보다 신기해하며 여장한 차림으로 촬영장 밖을 나서는 등 간 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고 밝힐 정도.
생애 첫 여장에 도전한 여원은 "첫 여장이라서 그런지 제가 봐도 예쁘다고 할 수는 없었다. 남심저격은 도저히 무리"라고 너스레를 떨며 "하지만 극중 꿈을 이루기 위해 여장까지 불사하는 열혈남자인 규헌의 여장 도전을 부디 재밌고 유쾌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걱정과 부탁을 함께 전했다.
'조선미인별전'은 새해 첫 주말인 2018년 1월 6일(토), 7일(일) 밤 9시 20분에 KBS 1TV에서 방송되며, 방송 후 KBS 홈페이지와 myK앱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대부도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막내美 터진 김고은→대문자 T 이동욱까지..'도깨비 10주년 여행' 찬란하新 첫 방송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데뷔 8일만에 5G 등판, 진한 '복덩이' 스멜…밝은 미소 → 153㎞ 직구 → 변화구 완성도까지 '이미 필승조' [SC피플]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