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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출신인 플레처는 4세 때 백혈병을 앓으며 사선을 넘나들었다. 어린 나이에 앓게 된 큰 병에 모두가 우려의 시선을 보냈지만 그는 5년 간의 긴 투병 끝에 암을 이겨냈다. '닌자거북이' 차림으로 유치원에 갈 정도로 낙천적인 성격이었지만 마음은 또래와 다르지 않았다. 플레처는 지난 28일 유타 지역 신문인 파크레코드와의 인터뷰에서 "암을 앓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처럼 학교에 가거나, 운동을 하는 평범한 일상을 소망한다. 나도 마찬가지였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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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으로 향하는 플레처의 곁엔 '든든한 동행자'도 있다. 그의 동생인 테일러는 함께 출전한 대표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다. 두 대회 연속 형제가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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