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수목극 '리턴'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방송된 '리턴'은 14.2%,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15.2%)보다 0.8 포인트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흑기사'는 9.5%, MBC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2.3%, 2.7%의 시청률을 보였다.
'리턴'은 지난 1월 17일 6.7%, 8.5%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단 한번도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더니 방송 10회 만에 두 배에 달하는 기록을 낸 것. 지상파 미니시리즈가 시청률 15%대를 넘긴 건 근래 보기 드문 현상이다. 수목극으로만 놓고 보면 KBS2 '김과장' 이후 10개월 만이고, 평일 미니시리즈를 통틀어도 SBS '귓속말' 이후 8개월 만의 기록이다. 이에 '리턴'이 2018년 처음으로 시청률 20%대를 넘어서는 드라마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벤저스'의 또 다른 악행이 그려졌다. 자동차 딜리 김병기(김형묵)은 염미정(한은정)을 암매장하는 모습이 담긴 김학범(봉태규)의 블랙박스 복원 영상을 빌미로 김학범과 오태석(신성록)을 협박했다. 김학범은 돈을 주고 김병기의 입을 막으려 했지만, 오태석은 엽총으로 김병기의 머리를 쏴 살해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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