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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병만족은 약 40시간의 비행 끝에 파타고니아에 도착했다. 생존지에 가기 전부터 다소 지친 모습을 보이는 멤버들을 위해 '흥부자' 홍진영은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김병만은 "홍진영 에너지가 어디까지 가는지 테스트해보겠다"고 말했고, 홍진영과 함께 있던 JR은 "나 좀 살려달라. 누나가 옆에 있다"며 홍진영의 넘치는 흥에 지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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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만들기와 불 피우기가 끝나자 홍진영은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홍진영은 연신 노래를 부르며 즐겼고, 이를 본 동준은 "과연 언제까지 누나가 밝을 수 있을까"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열심히 먹거리를 찾던 부족원들은 야생베리 깔라파페를 찾아내 나눠 먹었다. 특히 홍진영은 자신보다 족장과 다른 부족원들을 먼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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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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