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파속 '고막남친'들의 위엄이 빛났다.
2일 발표된 1월 멜론 월간 종합 차트에서 감성을 충전하는 고막남친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1월 1위 장덕철 '그날처럼', 2위 딘 'instagram' 3위 문문(MoonMoon) '비행운' 4위 멜로망스 '선물' 5위 볼빨간사춘기 '#첫사랑'이 이름을 올렸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감미로운 멜로디와 연인 같이 달콤한 목소리, 귓가를 속삭이는 가사가 더해진 '고막 남친'표 음악들이 겨울밤 감성을 따뜻하게 채웠다.
최근 차트를 역주행하며 기록을 갱신한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멜론 차트 정상을 기록했으며, DEAN의 'instagram' 또한 순위가 급상승하며 차트 상위에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문문(MoonMoon)의 '비행운'과 함께 '선물'을 부른 멜로망스는 지난 달에 이어 1월 월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이 밖에, 볼빨간사춘기의 '#첫사랑', 박효신의 '겨울소리'와 펀치(Punch)의 '밤이 되니까' 등도 귓가에 맴도는 선율로 더 깊은 겨울밤 감수성을 자극했다.
멜론 관계자는 "유난히 긴 한파가 지속된 1월에는 감성을 채워주는 멜로디와 가사의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2월에도 대형 아티스트와 신인 그룹들이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차트 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멜론 월간 차트는 월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 비율을 합산해 산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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