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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의 엔딩은 김민규의 군전역 설정이었다. 군대를 일찍 다녀온 유승호는 이때 다시 군복을 입으며 감회가 새로웠다고. 특히 이때 착용했던 군복이 실제 자신의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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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군대에 다녀온 뒤 유승호가 연기한 작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는 것은 그 스스로에게도 숙제다. 팬들 또한 아쉬운 반응을 보이는 중. 그 역시도 팬들의 반응을 의식하고 있다고. 게다가 유승호는 전역 후 출연했던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한 상처를 아직도 안고 있는 중이다. 유승호는 영화에 도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아직 그때의 상처가 좀 남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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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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