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트(SI)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녀 쇼트트랙의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SI는 3일 평창동계올림픽 종목별 메달 후보를 예상하면서 최민정을 4관왕 후보로 평가했다. SI는 '최민정이 여자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에 이어 3000m 계주에서도 우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SI는 '한국이 지금까지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적이 없다'면서도 최민정을 이 종목 우승자로 전망했다. 최민정의 강력한 경쟁자인 심석희는 1500m 은메달 1개를 딸 것으로 전망했다.
SI는 4년 전 '노메달로' 쇼트트랙 강국의 자존심이 떨어진 남자 쇼트트랙의 부활을 점쳤다. SI가 예측한 남자 쇼트트랙 메달 후보에는 고교생 황대헌(19·부흥고)이 이름을 올렸다. SI는 황대헌이 1500m에서 금메달, 1000m에서 동메달을 딸 거라고 예상했다. SI는 5000m 계주에서도 한국 금메달을 점쳤다.
평창=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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