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도 스웩' 래퍼들의 화려한 미션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토) 밤 11시 방송된 XtvN '오늘도 스웩(이하 '오웩')' 2회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의 힙합유랑기 둘째날이 공개됐다. 숙소 곳곳 숨겨진 알람 30개 끄기부터 걸그룹 여자친구의 곡으로 진행한 쟁반노래방까지 미션들이 이어지며 토요일 밤 웃음을 선사했다.
일어나자마자 알람시계 30개를 꺼야했던 '오웩' 크루들은 잠결에도 서로 1등을 차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특히 VMC의 수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던 딥플로우가 온 방을 헤집고 돌아다니며 다른 멤버들 몰래 알람시계를 수거하는 등 1등에 집착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행된 미션에서는 각 나라별 민간 해장법이 공개됐다. 보고도 믿기 어려운 해장법들 중 가장 놀라운 해장법에당첨된 멤버는 던밀스. 겨드랑이에 레몬을 바르는 민간 해장법을 몸소 체험하게 된 던밀스는 경악하는 멤버들과 달리 "재미없는 거네?"라고 말하며 더 큰 웃음을 갈망해 폭소를 유발했다.
점심식사 후 '오웩'의 시그니처 미션 '랩행일치'가 시작됐다. 넉살의 '밥값해 밥값해'라는 랩 소절에 맞춰 점식식사 경비를 두고 쟁반노래방이 펼쳐진 것. 걸그룹 여자친구의 인기곡 '오늘부터 우리는'이 흘러나오자 다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걸그룹 박사 빅원의 활약으로 한단계씩 통과할 수 있었다.
연출을 맡은 정호준PD는 "멤버들이 영월로 떠난 첫째날보다 둘째날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리며 예능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도 이들이 가지고 있는 예능감이 더욱 빛을 발하며 큰 웃음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도 스웩'은 XtvN이 개국 후 처음 선보이는 래퍼들의 리얼 힙합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넉살, 던밀스, 딥플로우, 슬리피, 양세찬, 빅원이 출연해 진정한 '스웩(Swag)'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모험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XtvN 방송.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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