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이 한국 활영 소감을 전했다.
4일 뱅상 카셀은 자신의 SNS에 영화 '국가 부도의 날'(최국희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의 주연을 맡은 김혜수, 유아인, 그리고 자신의 사진과 함께 '뱅상 카셀'이라고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한국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정말 자랑스럽다. 좋은 경험이었다"(Thank u Korea for warm welcome.very proud. Great exprerience)"라는 글을 남기며 한국에서 진행한 '국가 부도의 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뱅상 카셀은 영화 '국가 부도의 날' 촬영차 방한해 서울에 머물며 촬영을 마쳤다. 그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SNS 스토리르 통해 한국 촬영장 및 서울의 전경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 협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혜수, 허준호, 유아인,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뱅상 카셀은 극중 IMF 총재 역을 맡았다. 1997년 한국 IMF 당시 실제 총재였던 프랑스의 미셸 캉드쉬를 롤모델로 한 인물이다.
그동안 영화 '단지 세상의 끝'(17, 자비에 돌란 감독) '제이슨 본'(16, 폴 그린그래스 감독) '블랙스완'(11,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라빠르망'(97, 질 미무니 감독) '증오'(95, 데스몬드 나카노 감독) 등 할리우드와 프랑스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펼쳐 온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이 자신의 첫 한국 영화 '국가 부도의 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스플릿'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하며 오는 12일 첫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개봉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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