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력종목에서 좋은 성적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빙속철인' 이승훈(대한항공)이 4일 강릉오발 첫 지상훈련 직후 매스스타트 종목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승훈은 각오를 묻는 질문에 "중요한 경기는 대회 후미에 있으니까 중요한 경기에 맞춰서 5000m 1만m 최선을 다하고 제가 중점 두고 있는 종목에서 좋은 성적 내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아래는 이승훈과의 일문일답이다.
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장 직접 와서 보니까 어땠나?
몇 번 했고 작년에 대회도 해서 낯설지 않다.
-좀 다르지 않나? 이번엔.
아직까지 별 차이는 모르겠다. 일반 대회와 비슷한 느낌이다.
선수촌 들어가니까 막상 어떤가?
이전 올림픽 차렀던 선수촌보다 크기가 작다. 이동하기 편하고 좋다.
실감이 나나?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일반 월드컵, 세계대회 치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오늘 훈련은?
지상훈련을 했다. 러닝과 사이클을 탔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스케이팅 훈련을 시작한다.
어디에 주안점에 맞춰 훈련하나?
첫 경기가 5000m다. 거기에 맞춰서 훈련한다. 종목마다 경기 스케줄에 맞춰서 준비한다.
각오는?
중요한 경기는 대회 후미에 있으니까 중요한 경기에 맞춰서 5000m 1만m 최선을 다하고 제가 중점 두고 있는 종목에서 좋은 성적 내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1500m 출전하지 않는 이유는?
1500에 대한 것은 선발전때부터 연습으로 위해 뛰었던 종목이다. 월드컵 직후 (주)형준이에게 이야기했다. 기사만 늦게 났을 뿐이다. 선발전 끝나자마자 거의 마음의 결정을
-스벤 크라머 선수가 매스스타트에 나서는데
크라머 선수 주력 종목과 제 주력 종목이 다르다. 대단한 선수가 매스스타트 뛰어준다는 게 너무 좋다. 이왕이면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
-크라머는 인터뷰에서 이승훈과 결승에서 만날 것이라고 이야기했더라. 한마디 해달라
결승에서 만나야 재미있는 경기가 되니까, 5000m 1만m에서는 크라머 선수가 좋은 기록을 낼 것이다. 매스스타트에서는 재미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결과를 떠나서 재미있는 경기 만들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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