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게임 다웠다. 1위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3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하지만 2쿼터 역전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1승을 추가해 올시즌 신한은행과 상대전적 5승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우리은행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7대56으로 승리하며 8연승을 달렸다.
임영희가 17득점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박혜진이 16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1쿼터는 접전이었다. 신한은행은 베스트 라인업 5명이 골고루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데스티니 윌리엄스가 혼자서 7점을 몰아넣으며 2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팽팽한 상황이 2쿼터에도 계속 이어지자 종료 2분전부터 올코트프레스로 맞선 우리은행이 공격권을 가져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박혜진이 30초전 3점슛을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3쿼터 신한은행는 시작되자마자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한때 17점까지 뒤쳐졌지만 르샨다 그레이의 리바운드와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다시 추격을 시작해 점수차를 좁혔다.
4쿼터 시작부터 임영희는 3점포를 터뜨리며 도망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카일라 쏜튼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승부는 알수 없는 상황이 됐다.
윤미지가 4쿼터 중반 5반칙 퇴장당하며 신한은행은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임영희 박혜진 김정은의 슛이 터지면서 우리은행은 승리를 지켰다.
아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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