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명민이 KBS2 새 월화극 '우리가 만난 기적' 출연을 확정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그린 휴머니즘 드라마다.
김명민은 극중 송현철 역을 맡아 2016년 '육룡이 나르샤'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송현철은 출중한 능력의 뇌섹남이자 1등 강박을 즐기는 성공지향적 기회주의자다. 창창한 출세 가도를 달리는 최연소 은행 지점장이지만 가정에 소홀한 나머지 가족들에게는 외면 당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아버지들의 현주소를 여과없이 비추는 캐릭터가 될 전망이다.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육룡이 나르샤' 등 장르에 관계없이 탁월한 연기를 보여주며 흥행 신화를 써왔던 장본인이다. 이번에는 '우리가 만난 기적'을 통해 또 어떤 임팩트를 안길지 기대가 쏠린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힘쎈 여자 도봉순'을 연출한 이형민PD와 '힘쎈 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여자'를 연달아 히트시킨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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