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보여준 '그것만이 내 세상'이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지난 5일 하루 5만38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84만5942명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직후에는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에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개봉 7일차에 1위로 올라섰다. 이후 8일간 1위를 차지했던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달 31일 신작이 개봉하자 '염력'에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를 기록했지만 내려앉은지 5일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서며 순위를 역주행했다.
반면 기대작으로 개봉했지만 개봉 5일만에 2위로 내려앉은 '염력'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3만5460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8만2474명이다. '염력'과 같은 날 개봉한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4: 라스트키'는 한단계 순위가 오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만7338명의 일일관객수를 기록했으며 총 39만573명을 모았다.
한편, 1위를 차지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역린'(2014)의 각본을 썼던 최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smlee0326@sportschosu.com, 사진=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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