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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5일 방송된 3회에서 라디오 DJ 계약서에 사인을 한 후, 생애 처음 라디오 세상에 떨어진 톱스타 지수호 역의 윤두준은 "학창시절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줄곧 라디오를 청취했었다"면서 지난 추억을 이야기했다. 그는 "라디오를 통해서 누구나 각자 독특한 사연을 지니고 있다는 알게 됐고, 무엇보다 그 사연들을 이름 모를 많은 이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다"면서 "우리 드라마에도 인물마다 각자의 사연이 담겨있다. 라디오를 듣듯, 사연마다 공감하면서 시청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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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송그림이 쓰고, 지수호의 목소리로 울리게 될 '지수호의 라디오 로맨스'를 만들어 갈 라디오 부스의 수장, 이강 역의 윤박은 마치 실제 PD처럼 라디오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라디오는 내가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말을 들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는 윤박. "자신의 말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는 요즘, 내가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라디오"의 매력을 알고 있는 그는 "라디오라는 매개체를 통해 각각 자신의 비어있는 부분을 메워가는 인물들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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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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