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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상화로 불리는 김민선의 평창 룸메이트는 '빙속여제' 이상화다. "(이)상화언니와 한방을 쓴다. 언니가 잘해주신다. 나이차이가 나니까 아예 안불편할 수는 없겠지만"이라며 특유의 반달 눈웃음을 지었다. "상화언니만의 루틴이 있는데 혹시라도 저와 마찰이 있으면 언니에게 지장 있으니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과 방을 쓰는 것보다 좋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김민선은 했다. "상화언니의 루틴이 분명히 좋을 것이다.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언니에게 배우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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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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