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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은 아직 기대만큼 성적을 내주지 못하고 있다. 2016시즌 2할6푼5리 15홈런으로 가능성을 내비친 김성욱은 2017년 김경문 감독이 야심차네 내놓은 톱타자감이었다. 하지만 그는 2할4푼7리 6홈런 10도루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했다. 김준완은 상무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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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에서는 더 심각했다. 박민우-이종욱, 이종욱-박민우, 김성욱-박민우 등 여러가지 수를 써봤지만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했다. 급기야 롯데 자이언츠오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모창민을,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때는 나성범을 2번으로 당겨쓰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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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김성욱이 올 시즌 얼마나 가능성을 입증하느냐가 NC의 한 해 농사에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NC의 관계자는 "김성욱도 그런 면을 알고 있다. 때문에 미국 전지훈련에서도 타격과 도루에서 궤도에 오르기 위해 체계적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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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이 살아난다면 젊은 야구를 표방하는 NC입장에서는 더할 나위없는 상황이 된다. 올 시즌에는 NC에서 탄탄한 '클린업 트리오'와 함께 거칠 것없는 '테이블세터'를 볼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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