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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는 수진이 혜나와의 긴 여정을 위해 양어머니 영신(이혜영 분)을 찾아가 천 만원의 거금을 빌리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신은 수진에게 백 만원씩 10번의 만남을 제안하는데 혜나를 홀로 둘 수 없었던 수진은 떠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방송 말미 영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수진이 알게 되면서 과연 이대로 영신 곁을 떠나게 될지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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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은 이혜영의 옆을 묵묵히 지키며 최선을 다해 병간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땀에 젖은 이혜영의 이마를 직접 닦아주는가 하면, 혹시라도 긴급한 상황이 올까 노심초사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엄마 이혜영을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보영의 걱정스러운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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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제작진은 "오는 7일 방송될 5회에서는 극중 엇갈린 모녀였던 수진과 영신의 관계에 변화의 조짐이 보일 예정이다"라며 "10년간의 벌어진 간극을 좁혀가고 있는 수진-영신 모녀의 애틋한 사연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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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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