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경실이 2년 만의 복귀 인사를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아영, 이경진, 장재호, 정헌, 김견우, 노행하, 이경실, 정윤혜가 참석했다. 기존 참석자 명단에 있던 성현아는 이날 "개인 사유"로 돌연 불참했다.
이경실은 "오랜만에 뵙는다. 한경호의 어머니다. 또다른 남자 주인공의 어머니다. 한춘삼의 아내다. 남편을 구박하면서 생활력 있는 아내다. 호기심도 많고 입도 싸고 동네에 안 끼어드는 것 없는 푼수 같은 캐릭터다. 남편과 아내를 위해 얌체짓도 하는 엄마다. 극중의 감초일 수 있는 역할이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이경실은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던 중 남편의 성추행 사건 연루 이후 방송 활동이 뜸했다. 이경실의 남편인 최씨는 징역 10개월 형을 받고 항소했지만, 기각당했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드라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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