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위를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짊어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둘째날 훈련에 나섰다.
한국 남녀 쇼트트랙대표팀은 7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두번째 공식훈련을 치렀다. 지난해 11월 말 이후 진천선수촌에서 맹훈련을 이어온 선수단은 5일 강릉선수촌에 입촌했다. 당초 오후 6시로 예정됐던 올림픽 첫 공식훈련을 취소하고, 휴식을 치르며 선수촌 적응에 나선 대표팀은 6일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6일 오전, 오후 훈련을 진행한 대표팀은 7일에도 오전, 오후로 나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오전 훈련은 몸을 푸는데 중점을 올렸다. 남녀 선수들이 함께 링크를 돌았다. 김선태 총감독은 랩타임을 불러주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했다. 스케이팅 보다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모여 수시로 미팅을 갖는 것이 이채로웠다. 제대로 훈련이 이어지지 않았을때는 코칭스태프들의 호통도 나왔다. 전날 눈길을 끌었던 비디오 분석 장치는 이날도 등장했다.
남녀 대표팀은 계주 연습을 끝으로 오전 훈련을 마무리했다.
강릉=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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