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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홈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 프로미와의 대결에서 93대80으로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 4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 아쉽게 패한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4경기에서 까다로운 팀들을 만나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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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초반부터 DB를 상대로 강하게 밀어붙였다. DB도 연패를 막기 위해 최근 허리 통증이 있었던 '에이스' 두경민을 선발로 복귀시켰다. 하지만 최근 슛감이 좋은 박찬희와 브랜든 브라운이 1쿼터에 속공 찬스를 계속해서 살리면서 점수를 만들었다. 특히 전자랜드는 전반전에만 스틸 10개를 따내면서 DB의 공격로를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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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판정 문제가 한동안 코트 분위기를 달궜다. 3쿼터 후반 DB 로드 벤슨이 몸싸움 과정에서 파울 판정을 받아 5반칙 퇴장을 당하자, 항의의 의미로 유니폼을 찢으며 나가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상범 감독도 황당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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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웃은 팀은 전자랜드였다. 2~3쿼터에 막혔던 외곽 3점슛이 4쿼터에 연달아 터지면서 DB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었다. 6강 싸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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