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이 '전 맨유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 영입을 추진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7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자유계약선수(FA) 에브라의 웨스트햄행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마르세유에서 퇴출된 에브라에게 웨스트햄이 기회를 제안했다. 마르세유에서 팬을 향해 발길질을 한 혐의로 유럽축구연맹(UEFA)의 징계를 받고 마르세유에서 퇴출된 에브라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자유롭게 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브라는 UEFA 징계에 따라 9000파운드의 벌금을 냈고, 6월까지 유럽대항전에는 출전할 수 없다. 웨스트햄 사령탑이자 맨유 시절 에브라와 함께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에브라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6일 에브라가 웨스트햄 훈련장을 찾으면서 영입설이 구체화됐다.
에브라는 맨유에서 2013~2014시즌 직후 이적할 때까지 300경기 이상을 뛰었고, 5번의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모예스 감독과는 1년간 함께 뛰었다. 유벤투스 이적 후에는 2번의 세리에A 우승컵과 코파이탈리아 우승컵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 말 터키리그 갈락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 이적설이 불거졌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6일 웨스트햄 구단이 모예스 감독 교체 계획이 없다는 공식 성명을 통해 모예스 감독에게 힘을 실어준 직후 에브라 영입설이 흘러나왔다.
에브라는 마르세유를 떠난 이후에도 몸관리를 철저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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