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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와 마이크로닷은 마이크로닷의 뉴질랜드 친구인 벤과 브래드를 만났다. 벤은 무려 2m에 가까운 키를 자랑하는 거한이었지만, 애교와 웃음이 넘치는 귀요미였다. 브래드는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하는 친구로, 미소가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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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마이크로닷이 데려간 곳은 빙어낚시터였다. 사장님은 20cm짜리 자그마한 낚시 의자를 건넸고, 벤은 "큰 물고기 낚으러 가자며?"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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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팀은 자리를 옮겼음에도 도무지 빙어가 잡히지 않았다. 그 사이 옆에 있던 가족팀은 쉴새없이 빙어를 낚아올려 이들을 암담하게 했다. 낚시터에서 주는 것과 다른 새로운 낚싯대가 비결이었다. 벤과 브래드는 낚시 대결을 펼쳤고, 눈앞에서 놓친 브래드와 달리 벤은 재빨리 빙어를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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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성희는 "주량은 4병 정도 된다. 일본어는 인사 정도, 영어는 유학을 중학교 고등학교때 1년 반씩 했다(잘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고성희는 영어에 서툰 이수근을 대신해 폭풍처럼 손님 유치에 나섰고, '당신이잠든사이에'를 봤다는 팬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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