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마더'의 이보영-허율 모녀가 이재윤의 집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보영-허율-이재윤의 한가족 같은 3인 동거가 시작된다.
섬세한 영상미와 영화 같은 촘촘한 대본, 주연부터 단역까지 빈틈 없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간 순삭을 유발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오늘(8일) 밤 6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홍(이재윤 분)이 아픈 혜나(허율 분)를 치료해주며 윤복이라 소개했던 혜나의 본명이 탄로나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또한, 7일 방송된 5화 엔딩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상처 난 손으로 진홍을 찾아가 "선생님 집에서 재워줄 수 있어요?"라고 말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이 폭발한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보영과 허율이 이재윤의 집에 머물고 있어 이목을 끈다. 허율과 이재윤은 마주보고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특히 따사로운 햇볕을 받고 있는 허율이 봄처럼 화사하게 빛나는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그 동안 어린 나이에 비해 고난만이 가득했던 허율이 키다리 의사 선생님 이재윤을 만나 든든한 행복이 시작될지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이 한층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은 안정적인 허율과 달리 불안한 눈빛으로 초조하게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이발소 할머니 남기애(홍희 역)가 생모임을 알게 된 이보영이 기거하던 옥탑방을 떠난 상황. 이에 이보영-허율 모녀가 조력자 이재윤과 함께 행복한 날을 맞이 하게 될지 혹은 또 다른 사건이 휘몰아칠지 긴장감이 한층 높아진다.
이에 tvN '마더' 제작진은 "수진이 홍희가 생모였음을 알게 되면서 시련에 부딪힌 수진-혜나 모녀가 주변의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앞으로 한 발짝씩 나아갈 예정이다"라며 "시련을 헤쳐 나가며 점점 단단해질 수진-혜나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 방송.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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