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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데뷔한 '감동의바다'는 9세로 사람으로 치면 40대 중반이다. 경주마의 전성기가 4∼5세인 점을 감안하면 노병이지만 데뷔 무대를 가진 2009년부터 2016년까지 41개의 경주에 출전해 15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감동의바다'는 현재도 렛츠런파크 부경 모든 경주마들 중 다승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수득상금은 25억이 넘는다. 다승순위 2위인 '석세스스토리'의 수득상금보다 2배 이상 많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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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관람대 시상대에는 '감동의 바다' 모습을 보기위해 많은 경마팬들이 운집했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특별 시상자로 나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다. 정든 경주로를 마지막으로 달리는 '감동의 바다'에 경마팬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며 '감동의 바다'의 은퇴식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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