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진희가 '리턴' 출연을 제안 받았다.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8일 박진희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진희가 '리턴' 합류를 제안 받은 것은 맞지만,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현재 방송국과 얘기를 정확히 나눈 것도 없으며 향후 얘기를 나눠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안을 한 것은 맞지만, 아직은 검토 단계라는 얘기다.
SBS 수목드라마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은 PD와 고현정의 의견차로 인해 갈등을 봉합하지 못했고 고현정이 하차하는 결과를 맞았다. 이에 제작진은 최자혜 역에 대한 다방면의 회의를 거쳤고 '최자혜 삭제'가 유력하게 다뤄졌으나 결국 최자혜 역을 다른 배우에게 맡기는 것으로 가닥을 다시 잡았다.
이날 SBS 수목드라마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에서 고현정이 공식적으로 하차했다. 7일 밤 SBS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현재 '리턴'은 고현정 씨와 제작진 간의 갈등이 커서 더 이상 같이 작업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 중이다"라며 "하차가 맞다"고 밝혔다.
다음날 새벽 1시 께 보도자료를 전달한 고현정 측은 "출연 중이었던 SBS '리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를 하게 됐다. 그동안 고현정은 배우로서 책임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지만 제작 과정에서 연출진과 거듭 되는 의견차이가 있었고 이를 최대한 조율해보려는 노력에도 간극을 좁힐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리턴'은 1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목극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현재 방영 중인 평일 미니시리즈 중 '리턴'을 넘어서는 작품은 없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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