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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번 평창올림픽 기수를 동전 던지기를 통해 여자 루지 대표 에린 햄린으로 선정했다. 평창올림픽 개회식은 9일 오후 8시부터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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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린과 데이비스는 미국 기수 후보 8명에 포함돼 있었다. 둘은 기수 선정 투표에서 나란히 4표씩을 받았다. 그후 동전 던지기에서 햄린이 결정된 것이다. 동수의 표가 나올 경우 동전 던지기를 하기로 사전에 미국올림픽위원회가 방식을 결정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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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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