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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장백희/장미희 분)를 떠나 보낸 수호와 해라는 노파가 된 샤론(최서린/서지혜 분)의 악행에서 벗어나고 박철민(김병옥 분)을 단죄하는 데도 성공했지만, 분이의 은반지를 녹여 만든 샤론의 칼에 찔렸던 수호가 불로불사의 존재가 되며 또 다른 시련에 봉착했다. 베키는 반지에 명소가 죽지 않길 바라는 소원을 담았던 분이, 즉 해라와 헤어지면 정상으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글을 남겼지만, 수호는 끝까지 해라의 곁에 있는 쪽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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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흑기사' 배우들이 종영 소감과 함께 10주 간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 중 문수호로 분해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김래원은 "'흑기사'는 판타지 소재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사극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도전이었다. 또한 문수호라는 역할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 작품이었고, 그런 만큼 문수호로 보낸 시간들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좋은 선배님, 후배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작품을 함께 한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지막까지 '흑기사'와 문수호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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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매력적인 악역 샤론 역을 맡아 '인생캐'를 만났다는 평을 받은 서지혜는 "그동안 '흑기사'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샤론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배우로서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고, 많은 시청자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기에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함께 고생한 많은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덕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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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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