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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주제는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였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개회식 행사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전달했다. 한국인이 보여준 연결과 소통의 힘을 통해 전 세계가 함께 평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주제였다. 개막식은 온 세계인을 맞이하는 한국의 종소리가 세상을 하얀 얼음으로 만들면서 시작되고, 다섯 아이가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는 모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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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영웅 8명(하형주 황영조 이승엽 강광배 박세리 진선유 서향순 임오경)가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 애국자 제창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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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총 92개국에서 29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에리트레아, 코소보, 나이지리아 6개국은 동계올림픽에 첫 출전했다. 미국은 동계올림픽 사상 단일국가로는 최다인 240명이 출전했다. 한국은 15개 전 종목에 선수 145명이 참가한다. 북한은 피겨스케이팅을 포함한 5개 종목(선수 22명)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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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당시 기온은 섭씨 영하 2.7도였다. 당초 우려했던 살인적인 추위까지는 아니었다. 오후 8시 체감온도는 영하 8.7도. 기상청의 예상 체감 온도 '영하 10도 내외'보다 다소 높았다. 대관령의 풍속은 초속 5.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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