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예능계 작은 거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목요일 밤을 유쾌함으로 불태웠다.
어제(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2018 예능픽 특집에 출연한 박나래가 맛깔진 입담과 차진 센스로 90분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
박나래는 예능 여제다운 토크 감각을 뽐내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가열했다. 절친 조세호와 부부를 연상케 하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시골에서 갓 상경한 듯 생생함을 더해 보는 맛을 더한 것.
뿐만 아니라 그녀는 "내가 입만 열면 세 명 정도 보낼 수 있다"며 사전 방송수위를 점검하는 등 섬뜩한(?) 메시지를 전해 시청자들의 흥미지수를 급상승시켰다. 특히 MC 전현무의 대상을 향한 욕망 때문에 자신의 몸이 녹는 줄 알았다며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멘트로 빅재미를 선사하며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한 MC군단들의 짓궂은 몰이에도 치고 빠지는 재빠른 순발력으로 재치있게 피해 명실상부한 대세 개그우먼의 저력을 체감케 해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그녀의 트월킹 댄스는 늦은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며 독한 폭소 바이러스를 발포한 것.
이처럼 박나래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과 콩트 맞춤형 토크, 제스처들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욱 살리며 수많은 매력으로 유쾌함과 즐거움을 안방극장에 선물, 예능 치트키에 등극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횡무진 활약,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으며 오늘(9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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