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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송승환 개·폐회식 감독은 아직도 개막식의 흥분이 남아있는 듯 했다. 10일 평창메인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전날의 그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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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면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국의 과거와 미래 보여주려 했고, 고구려부터 시작하려 했다. 고구려 고분변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 과정에서 인면조가 등장했는데 평화를 다같이 즐기는 한국의 고대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어제밤 개회식을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참가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치렀다. 90%이상의 결과를 만들었다.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늘이 도우셨는지 좋은 날씨에서 무사히 치를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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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92개국 참가국 선수단이 입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최국 한국은 북한과 마지막으로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공동 입장했다. 2007년 창춘아시안게임 이후 11년만에 남북 공동 입장이었다. 남북한 공동 기수로는 남측에선 원윤종(봅슬레이) 북측에선 황충금(아이스하키)이 나섰다. 평창=평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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