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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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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1조에서 4분06초387를 기록,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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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여자팀을 지휘해오던 박세우 코치는 이날 김아랑을 제외하고 심석희-최민정-김예진-이유빈을 계주 주자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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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주자로는 심석희가 나섰다. 레이스 초반 3위를 유지하던 한국은 23바퀴를 남겨두고 이유빈이 넘어지고 말았다.
이후 최민정이 안정적인 레이스로 2위와의 격차를 벌렸고 김예진이 더욱 빠르게 얼음을 지쳤다. 그리고 마지막 심석희가 1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한국은 4분06초387로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강릉=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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