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현수형과 함께 뛰지 못해 아쉽다."
임효준이 10일 남자쇼트트랙 1500m 첫 금메달 직후 기자회견에서 빅토르 안, 안현수의 불참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래는 기자회견 일문일답이다.
-소감은?
어떻게 하자는 생각으로 경기한 것은 아니다 .감독님이 마음편하게 하라하셨다. 그말씀대로 해서 팀코리아 동료 감독님꼐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에서 한국팀 첫번째 메달을 딴 소감은?
그토록 바라고 꿈꿔온 무대다. 금메달을 땄지만 팀 코리아 16명 모두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해서 여기까지 왔다. 제가 잘한 것이 아니라 저희 동료들이 있었던 덕분이다. 팀코리아, 저희 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결승전때 금메달 느낌 왔는지, 9명 전략은?
결승 타기 전에는 월드컵 4차때보다 긴장 안됐다. 신기했다. 감독님이 마음놓고 편하게 하라고 하셨다. 긴장안되고 자신감 있었다. 감독님께 준결승이 결승보다 어려울 것같아요 .결승만 가면 뭐하나 할 것같아요. 말대로 되서 감사드린다. 감사하단 말 하고 싶다. 전략은 따로 없었다. 즐기면서 편하게 했다.
-빅토르 안과 함께 뛰지 못해 아쉬운지?
네! 빅토르 안 선수 ,현수형과는 한달전에 한체대에서 함께 훈련했다. 현수형에게 조언도 많이 들었다. 형도 토리노때 그랬다. 금메달 충분히 딸 수있다. 토리노 때 형을 보고 국가대표 꿈을 키웠다. 제겐 롤모델이고 존경하는 형이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속상하고 안타까웠다. 함께 뛰었다면 더 영광스럽고 좋았을 것이다. 아쉽다.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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