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불운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됐다. 중학교 1학년 때 오른발 정강이뼈가 부러졌다. 첫 부상이었다. 1년 반 동안 스케이트화를 신지 못했다. 어린 마음에 운동을 그만두려 했다. 그러나 임효준은 다시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리고 고향 대구를 떠나 서울로 올라와 자신의 능력을 일찍이 눈 여겨 본 코치와 원룸에서 2년간 같이 지내며 재기를 노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지난해 4월은 그의 쇼트트랙 인생에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자신이 마지막 목표라고 설정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아들도 울고, 현장에서 지켜보면 어머니도 울었다.
Advertisement
대망의 올림픽, 그는 춘추전국시대로 평가받는 1500m에서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숱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끝에 꿈을 이뤄낸 '오뚝이' 임효준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졌다.
'임효준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강릉=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