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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브라운이 34득점, 13리바운드, 5스틸로 경기를 주도했고, 박찬희(12득점, 4어시스트)가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전자랜드는 총 12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KCC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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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KCC는 2쿼터서 전력를 가다듬고 점수차를 36-49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3쿼터서도 KCC는 이현민의 외곽포, 로드의 골밑 공격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압박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쿼터 중반 10점차로 다가온 KCC의 공격을 네이트 밀러의 결정적인 스틸 2개로 막아내며 고비를 넘겼다. 쿼터 막판에는 박찬희, 밀러의 연속 6득점으로 63-47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4쿼터 초반에는 KCC 공격을 3분 40초간 무득점으로 묶고 18점차로 도망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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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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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한테 오늘 승리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오펜스를 맞춰 가느냐, 밀러가 없을 때 어떻게 맞추느냐가 숙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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