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20·성남시청)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선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민정은 오는 13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4조에 편성됐다. 같은 조에는 취춘위(중국), 마르티나 발체피나(이탈리아) 페트라 자스자파티(헝가리)가 포함됐다.
여자 500m 준준결선에선 각조 1~2위가 준결선행 티켓을 거머쥔다.
같은 조에선 발체피나 정도가 경쟁자다. 발체피나는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와 4차 대회에서 나란히 3위에 올랐다. 취춘위와 자스자파티는 다소 기량이 떨어진다.
금메달 유력 후보들은 모두 피했다.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와 킴 부탱(네덜란드)은 2조에서 충돌하게 됐고 판커신(중국)은 3조에서 경쟁한다.
최민정은 지난 10일 500m 예선에서 조 1위로 준준결선에 진출했다. 압도적인 기술과 스피드를 발휘한 최민정은 42초87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강릉=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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