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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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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선 팰리스 역시 지난 3경기에서 승리가 없이 분위기가 좋지 않다. 강등권을 벗어난 14위이지만 강등권과의 승점차는 3점 밖에 나지 않는다. 호지슨 감독은 4141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헤네시 키퍼가 골키퍼에, 포백에는 반 아놀트, 조엘 워드, 톰킨스, 포수 멘사가 나섰다. 밀리보예비치가 수비형 미드필더에, 소를로스, 맥아더, 카바예, 타운젠드가 미드필더로 나섰다. 스트라이커로 벤테케가 나섰다. 호지슨 감독은 이번에도 이청용을 선발명단에 넣지 않았다. 1월에 새로 영입한 장신 공격수 소를로스를 왼쪽 윙에 세우는 변칙전술을 택했다. 이청용은 선택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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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부터 양팀에서 많은 실책이 나왔다. 양팀 모두 상대방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8분에 압박으로 인한 에버턴의 실수가 나왔다. 쿠코 마르티나가 급하게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했고, 벤테케가 골키퍼를 압박했다. 실점하지는 않았지만, 위험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첫 유효 슈팅은 에버턴이 가져갔다. 전반 9분 월콧의 헤딩 패스를 받은 시구르드손이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친 후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13분에는 팰리스의 위협적인 찬스가 있었다. 소를로스가 몸싸움으로 망갈라를 튕겨낸 후 만들어낸 찬스에서 밀리보예비치가 중거리슛 했지만 수비에게 막혀 코너킥이 선언되었다. 전반 17분 에버턴의 찬스에서 시구르드손의 스루 패스를 받아 니아세가 슈팅했지만 아쉽게 빗나가고 말았다. 양팀은 계속해서 치고 받으며 득점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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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도 전반 37분 카바예의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이 있었다. 픽포드 키퍼가 겨우 막아냈다. 이어진 공격에서 벤테케의 오프사이드 골이 있었다. 골키퍼 차징도 같이 범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콜먼을 빼고 존조 케니를 투입했다. 에버턴이 후반 1분만에 시구르드손이 득점했다. 안정적인 볼터치로 슈팅 각도를 만들어낸 다음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정확하게 득점했다. 후반 6분 에버턴의 추가골이 터졌다. 마르티나가 왼쪽 사이드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노마크 상태에 있던 니아세가 구석으로 정확한 헤딩슛을 성공시켰다. 에버턴이 순식간에 2골을 득점했다.
팰리스 선수들은 만회골을 위해 힘을 냈다. 후반 11분 카바예가 전방으로 로빙스루패스를 했고, 벤테케가 수비수와의 싸움을 이겨내며 헤딩슛했지만, 골대를 비켜나갔다. 후반 20분 반 아놀트가 올린 크로스를 소를로스가 헤딩슛했다. 하지만 픽포드 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두골 실점 후 팰리스가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후반 30분 에버턴이 세번째 골을 터트리며 찬물을 끼얹었다. 시구르드손이 골키퍼를 따돌리며 패스를 했고, 톰 데이비스가 비어있는 골문으로 강하게 차 넣었다. 에버턴은 후반 30분 게예를 빼고 슈나이덜린을 투입하며 미드필더의 기동력을 강화했다. 그대로 경기를 승리로 마치겠다는 선수교체였다.
크리스탈팰리스는 후반 38분 한 골을 만회했다. 에버턴 문전 안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밀리보예비치가 성공시키며 한 골을 따라갔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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