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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자신을 '리턴'의 스태프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현정을 섭외해 광고 수익을 챙기려던 제작진은 고현정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그의 분량을 대폭 축소시켰고, 고현정의 연기와 외모를 일일이 지적했다. 5일에도 주동민PD가 장면마다 연기를 트집잡자 고현정이 폭발했다. 하지만 주PD는 마이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인터넷 악플을 읽어내려갔고, 결국 고현정이 폭발했다 30분간 고성이 오간 끝에 주PD가 '이럴거면 때려치라'고 했고 고현정이 욕을 했다. 주동민PD는 고현정의 뺨을 때리려 했고, 고현정이 그를 밀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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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밝힐 수 없는 이들의 익명 폭로전이 이어지며 '리턴'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 사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사자가 직접 입을 열고 속 시원하게 모든 걸 밝히는 것이다. 하지만 양측 모두 아직까지는 '침묵'을 택했다. SBS 측은 5일 마지막 다툼이 벌어진 현장에 있던 스태프 진술을 확보하는 등 폭행설 등에 관련된 이슈를 해명하려는 준비도 했었지만, 여러가지 사안을 고려해 일단 침묵을 지키기로 했다. 고현정 측 또한 "드라마에 피해가 될 것을 우려해 더이상은 어떠한 말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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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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