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냉부해' 알베르토 몬디가 안정환에 대한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12일 JTBC '냉장고를부탁해'에는 설특집으로 알베르토 몬디와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MC김성주는 "전통의 축구강국 이탈리아와 가나 게스트다. 그런데 둘다 이번 월드컵에서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알베르토는 "오늘 설마 축구 얘기 안하시겠지 생각했다"며 좌절했다. 안정환은 "샘과 다른 방송에서 만났는데, '형 축구 잘해요?'라고 묻더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알베르토는 "안정환 선수는 세리에A의 황금기에 뛰었다. 그때 세계 최고 선수들이 이탈리아에서 뛸 때"라며 "이탈리아 전에서 골든골을 넣었다. 잘 못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안정환 싫어한다는 건 거짓말이다.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이 상대팀 선수 싫어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모레노 심판 때문에 열받았다"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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